뉴질랜드 다양한 우유 종류들

한동안 뉴질랜드 커피리뷰를 하다보니 뉴질랜드 우유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뉴질랜드 커피도 대단하지만 그 배경에는 낙농업 국가 답게 우유가 맛있어서 커피가 맛있다는 말이 있다.

커피를 주문할때에도 한국과 다르게 선택할 수 있는 우유의 종류가 다양하다.
노멀 밀크, 트림밀크, 소이밀크, 아몬드 밀크, 코코넛 밀크, 오트밀크...
우유에 따라 커피맛도 다르다.

오늘 갔던 카페에서는 코코넛, 오트, 소이밀크가 있었다. :) 

 

마트에 가도 한쪽 복도를 꽉 채울정도의 다양한 우유들을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So Good 브랜드의 두유를 자주 사 먹는데 카페들은 Vitasoy를 많이 쓴다. Vitasoy가 조금 더 진한 느낌이다.

 

 

처음보는 오트밀크인데 바리스타 에디션이 따로 나오다니... 신기하다. 

채식주의자 중에서도 비건(Vegan)은 두유도 마시지 않기때문에 채식만 판매하는 카페에 가면 소이밀크 옵션이 없어서 아몬드밀크나 코코넛밀크로 커피를 주문하곤 한다. 오트밀크 커피는 아직 마셔보지 않았는데 기회가 된다면 한번 시도해 봐야겠다. 

(오틀리는 한국에서도 이미 유명한 스웨덴기업의 우유라고 한다.)

 

아이스크림으로도 유명한 Little Island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리틀아일랜드도 우유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가격은 조금 부담스럽다. 

 

치즈로 유명한 푸호이(Puhoi) 도 블루탭, 라이트 블루탭, 초콜릿 우유까지도 판매하고 있다. 

블루탭과 라이트 블루 탭은 지방함량의 차이로 나뉘어 진다. 

 

루이스로드 크리머리 (Lewis Road Creamery)는  휘태커스 초콜릿과 합작으로 초콜릿 우유를 출시해 한때 품절 대란이 일어나기도 했었다. 

 

다양한 우유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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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 Jellybeanie

 

젤리비니의 사랑을 담아서 제작된 포스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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