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커피 2

오클랜드 East Tamaki 지역 커피: Hello Stranger - OJI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요일 아침에 가기 좋은 카페를 소개할까 해요.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듯, 동쪽에는 멀리서도 찾아올 만큼 핫한 카페가 없어요 그래도 꾸준히 동쪽 카페 포스팅을 이어나가 보겠습니다! 헬로우 스트레인저는 생긴지 2년 남짓 된 카페다. 커피는 동쪽 카페 중 개인적으로 가장 입맛에 맞고 지리적으로도 가까워 자주 찾는다. 컵 사이즈도 너무 크지 않은게 레귤러사이즈를 시키면 적당히 진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개인적으로 컵사이즈가 작은 카페가 왠지 에스프레소에 자신감이 있는 카페인것만 같은 신뢰감이 든다. 자주가는 카페답게 바리스타와 친분이 쌓여서 그런지 요새 블로그로 커피리뷰를 하고 있다고 하니 친히 안쪽까지 들여보내주며 커피머신을 찍게 해줬다. 새 머신은 탬핑과 클리닝이 자동화되..

오클랜드 폰손비 레스토랑 커피: Saan - Allpress

안녕하세요 오늘 드디어 올프레스 커피를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 저녁시간대라 일반 카페에 가지는 못하고 폰손비에 위치한 Saan 이라는 레스토랑에 다녀온 후기 겸 커피리뷰가 되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Saan 폰손비에 위치한 산. 예약을 하고 가지 않아서 오픈키친 앞의 커뮤니티 테이블에 앉게 되었다. 앉자마자 바로 소이플랫화이트를 시켰고, 얼마되지 않아 예쁜 잔에 커피가 나왔다. 한 모금 마시자마자 고소한 향이 입안에 가득했다. 처음엔 약간 가벼운 느낌의 커피인가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묵직함이 전해졌다. 온도도 마시기 적당하고, 밀크폼도 적당했다. 밀크폼의 경우 일반 우유가 아니기에 라떼아트를 구경하기는 어렵고 완벽하게 Silky한 수준까지는 아니었다. 전문카페가 아닌지라 약간의 기대와 걱정이 섞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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