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 7시 30분 공연이었다. 우연히 중고(?)티켓을 구하게 되어서 의도와는 다르게 대략 한 좌석당 $220 하는 럭셔리 관람이 되었다. 회사 조금 일찍 마치고 시티로 슝- 배부르면 졸릴까봐 저녁거리로 마이티 핫도그 한개 먹었다 🌭 시티 센트럴에 주차하고 스파크 아레나 까지 걸어가기로 했기 때문에 에너지가 없으면 안될듯 했기에... ㅎㅎ (스파크아레나 도착해서 입구에서부터 불빛들이 꽤 예뻤는데... 이번 포스팅은 사진이 없다ㅠ) 사람들도 이미 하나 둘 와인에 맥주에 취해있었다. 코시국에 이런 단체관람이 가능한 뉴질랜드라 어쩌면 행복한건가... 공연장은 저번에 반 고흐 라이브 관람을 했던 스파크 아레나 였고 이번에는 뮤지컬 관람용으로 좌석 및 무대 셋팅을 바꾼듯 하다. 음료 및 과자등을 가지고 들어갈..